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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t view

관계의 미학 6. 일시적 사건의 시간 안에서 예술가가 요청한 청중 위해 전개, 스스로 고유한 시간 운용, 만남 야기, 약속 제안,

 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TTeKsoa1aiI&t=10s

 

유영학

 

접속과 만남의 약속

 

회화, 조각은 선험적 상징적 가용성에 의한 특징,

물리적 불가항력 제외하고 작품은 언제나 전시가능, 보편적 관객의 호기심에 제공,

 

현대미술은 정해진 시간에만 전시가능, 비가용성 특징,

, 퍼포먼스, 한 번 실행 후 자료로만 남아, 작품자체는 아니야, 이런 실천들, 관객과의 계약.협정, 전제,

계약 조항들은 60년대 이후 다양화, 하여 보편적 대중관객 대상 개방, 기념비적인 시간성의 틀 안에서 소비되는 방식 아니야, 일시적 사건의 시간 안에서 예술가가 요청한 청중 위해 전개, 스스로 고유한 시간 운용, 만남 야기, 약속 제안,

 

또 대중과의 만남 이외, 뒤샹, 하루 중 일정 시간에 그의 손 안에서 발견되는 첫 오브제를 레디메이드로 변화시킬 것 임의적으로 규정, 방식으로 예술과의 만남의 약속고안, 로버트베리, ‘1969 3 5일 오전 중 어느 순간 0.5입방미터 헬륨이 공기 중에 풀어질 것’, 공표, 하여 관객은 예술가의 허락에 의해 작업 보기위해 이동 가능, 70 1, 크리스티앙 볼탕스키, 온 카와라의 전보처럼 하나의 편지, 유형을 만들기 위해 몇 명 지인에 모호한 내용의 도움 요청의 편지 보내, 온카와라, 70년 이래로 수신자들에게 자신이 아직 살아있음,을 알리는 전보 송신,

 

오늘날 명함의 형태, 주소록, 전시 오프닝의 중요성, 초대장 제작에서 발휘되는 독창적 노력들은 예술적 장 구성,

관계적 차원의 토대를 만드는, ‘만남의 약속이 갖는 역할’,의 중요성 나타내